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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율 트램펄린, 단신 설움 이겨도 흔들리는 바닥에 ‘휘청휘청’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2.02 06:50

수정 2013.12.02 06:50



'아빠 어디가' 김민율이 트램펄린을 즐겼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뉴질랜드 여행 편에서는 현지 아이들과의 트램펄린 놀이에 푹 빠진 김민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율은 형 김민국을 따라 트램펄린에 올라타려고 했지만 형, 누나들과 달리 작은 체구 때문에 오르지 못해 끙끙대다가 결국 형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트램펄린 위로 올라가게 됐다.

특히 트램펄린 위로 올라간 김민율은 신나게 뛰어 다니려 하려는 마음과 달리 얼마 못 가 자꾸만 휘청휘청 넘어져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게다가 현지 아이들과의 트램펄린 게임이 시작되자 김민율은 잘 버티나 싶더니 이내 이내 트램펄린 위에 드러누워 모든 것을 포기한 채 트램펄린에 누워 반동을 느껴 깨알재미를 선사하기도.

한편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 김민율은 엘리자베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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