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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앞바다 밍크고래 혼획, 몸길이 7.45m 어른 4배 크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2.09 17:44

수정 2013.12.09 17:44



울산 앞바다 밍크고래
울산 앞바다 밍크고래

울산 앞바다에서 성인 남성(180cm 기준)보다 4배 이상 큰 거대한 밍크고래가 잡혔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5시30분쯤 울산에 거주 중인 선장 김모(34)씨가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있는 것을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이 밍크고래는 길이 7.45m, 둘레 4.6m, 무게 4.7t에 달한다.


몸 값 또한 엄청나다. 이 고래는 수협 위판장에서 5570만원에 판매됐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울산 앞바다 밍크고래, 괜히 바다의 로또가 아니구나" "울산 앞바다 밍크고래, 요리하면 몇 인분이나 나올까?" "울산 앞바다 밍크고래, 정말 크긴 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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