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SK플래닛, 초대형 ‘디지털 크리스마스 트리’ 공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2.10 12:57

수정 2013.12.10 12:57

SK플래닛 미디어플라워 앞에 세워진 '디지털 크리스마스 트리'의 야간 전경
SK플래닛 미디어플라워 앞에 세워진 '디지털 크리스마스 트리'의 야간 전경

SK플래닛이 성탄절을 앞두고 스키장에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초대형 '디지털 트리'를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크리스마스 트리는 SK플래닛이 평창 보광휘닉스파크에 설치한 높이 14.8m, 둘레 9.5m의 대형 정보통신기술(ICT) 조형물 '미디어플라워(Media Flower)'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피어나기 직전의 무궁화를 형상화한 '미디어플라워'의 선명한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눈과 크리스마스 장식, 불꽃 등의 디지털 영상을 상영하고 크리스마스의 느낌을 이색적으로 연출했다.

한편 SK플래닛의 '미디어플라워'는 보광휘닉스파크와 스마트 리조트 조성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고 설계한 조형물이다.
SK플래닛이 제공하는 T맵, 웨더퐁, 싸이메라 등의 스마트 레저문화를 아웃도어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신개념 미디어 플랫폼이다.


pja@fnnews.com 박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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