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설립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설립 이듬해인 2009년부터 흑자를 올렸고 2010년 15억6000만원, 2011년 33억3000만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9억7000만원으로 주춤했지만 올해부터 일본 등 국내외 활동 강화로 약 25억원의 영업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비스트, 포미닛, 트러블메이커 등 한류스타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는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등과 함께 K-팝(K-POP)의 4대 글로벌 기획사로 평가받고 있으며 가수 지나, 개그맨 김기리 등도 소속돼 있다. 100%자회사인 큐브DC에는 정지훈(비)을 비롯해 노지훈, 신지훈, 연기자 곽승남 등이 소속돼 있다.
또 홍승성 큐브엔터테인먼트 회장은 대영AV이사,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출신이며 이예린, 박진영, 전람회, 김동률, 박기영, 린, 박지윤, 2PM, 2AM 및 원더걸스 등 가수를 배출한 바 있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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