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음악·공연

이성규 감독 별세, 간암으로 세상 떠나..“최근 상태가 악화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2.13 09:20

수정 2013.12.13 09:20



이성규 감독이 별세했다.

13일 이성규 감독의 지인 김호섭씨는 이성규 감독의 페이스북을 통해 13일 오전 세상을 떠난 사실을 알렸다.


그는 “12월 13일 2시 20분에 우리들의 사랑하는 �방 이성규 감독은 더 좋은 세상으로 길을 떠났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앞서 이성규 감독은 영화 '오래된 인력거' '시바, 인생을 던져' 등을 연출한 바 있으며 다큐멘터리 ‘시바, 인생을 던져’ 후반 작업 중 간암 말기 판정을 받았고 최근 상태가 악화돼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해 있던 중 세상을 떠났다.


한편 이성규 감독의 장례식은 한국독립PD협회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강원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치러지며 오는 15일 오전 8시에 발인하며 장지는 고인의 뜻에 따라 춘천 근교에 마련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