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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풀 원작 가족뮤지컬 ‘안녕, 친구야’ 오는 19일 막 올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2.17 09:14

수정 2014.10.31 10:04

강풀 원작 가족뮤지컬 ‘안녕, 친구야’ 오는 19일 막 올라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 받는 웹툰 작가 강풀 원작의 '안녕, 친구야'가 12월 19일 화성아트홀에서 초연된다. 강풀이 태어날 자신의 아이를 위해 쓴 그의 첫 번째 그림책 안녕, 친구야는 지난 1월 출간과 동시에 예스24의 유아베스트 셀러 1위, 종합베스트셀러 3위 오르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작품은 함박눈이 내리는 겨울 밤, 집을 잃은 아기고양이를 도와주며 세상과 마주하는 아이의 첫 걸음을 강풀 특유의 재치와 감성으로 담아내고 있다.

아이에게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로 가득한 가족뮤지컬 '안녕, 친구야'는 공연제작사 NEO와 화성시 문화재단이 공동 기획하여 12월 19일부터 31일까지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공연예정이다.


예매는 인터파크, 클립서비스, 화성아트홀 홈페이지 등에서 가능하며 12월 18일까지 예매 시 착한 어린이 할인(50%)을 적용해 저렴하게 예매 가능하다.


pds0910@fnnews.com 박동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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