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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부른다’ 리키김 눈물 “경험 없어 팀원들에게 미안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2.19 16:34

수정 2014.10.31 09:17



리키김이 눈물을 보였다.

19일 방송되는 최강 솔저 서바이벌 XTM '국가가 부른다' 측은 도전자로 출연하고 있는 리키김이 눈물을 흘리는 있는 장면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리키김은 누구보다 강인한 의지와 뛰어난 운동신경으로 어떤 도전자들에게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실제로도 적극적으로 미션에 임하며 도전자들 역시 그의 투혼을 인정할 정도.

특히 ‘군인이었던 아버지와 외삼촌 때문에 어릴 때부터 군생활에 대한 동경을 품고 자랐다’고 출연 동기를 전했던 리키 김은 '국가가 부른다'를 통해 군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미션으로 등장한 수색전을 경험한 적이 없는 리키 김은 “도움이 될 수 없는 사람이라 짐이 되는 느낌이다”라며 팀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린 것.

오히려 리키 김을 다독이는 팀원들의 따뜻한 전우애에 끝내 리키 김이 눈물을 보인 것으로 알려지며, 과연 리키 김이 팀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미션을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XTM '국가가 부른다'를 기획한 CJ E&M의 박성용 책임 프로듀서는 “도전자들의 캐릭터가 한 명씩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미션과 함께 도전자들의 전우애가 돋보이고 있다. 남자들의 뜨거운 우정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라며 “오늘 방송에서는 탱크섬멸전, 야간 수색전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도전자들의 한층 강해진 전투능력이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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