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美 선정 베스트 앨범 등극..아시아 가수 유일 선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2.20 14:48

수정 2014.10.31 09:08



f(x)가 소녀시대에 이어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미국 매체가 선정한 올해 최고 앨범에 이름을 올렸다.

20일 소속사 측은 “f(x)의 정규 2집 앨범 ‘Pink Tape’가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FUSE TV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3년 베스트 앨범 41’에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특히 f(x)는 비욘세, 저스틴 팀버레이크, M.I.A., 카니예 웨스트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함께 이름을 올린 가운데,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눈길을 끈다.


또한 이번 f(x)의 FUSE TV ‘올해의 베스트앨범 41’ 선정은 소녀시대가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유튜브 뮤직 어워드 ‘올해의 뮤직비디오상’ 수상했다.

게다가 미국 타임지 '2013 올해의 노래 TOP 10' 선정 등 글로벌한 성과를 이룬 데 이어 다시 한번 세계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좋은 콘텐츠를 제작한다면 직접 진출하지 않아도 미국, 유럽 등 대규모 시장에서 주목받는 시대가 열렸음을 입증한 결과라 하겠다.


한편, f(x)는 오는 24~25일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SMTOWN WEEK f(x) & EXO ‘Christmas Wonderland’ 공연을 열고 크리스마스를 팬들과 함께 보낼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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