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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가 고생한 본인을 위해 해외여행을 계획했다.
2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광규가 처음으로 혼자서 이탈리아의 로마로 해외여행을 떠날 채비를 했다.
김광규는 동호회 회원들에게 이것저것 조언을 받으며 여행을 준비했고 이렇게 여행을 결심한 것은 그동안 숨가쁘게 살아온 자신에게 선물을 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광규는 "그동안 제가 정말로 3, 4년동안 열심히 하루도 안쉬고 일만 했거든요. 그래서 사기당한 빚도 갚고 어머니께 전세집도 하나 해드리고 이제는 나에게 큰 선물을 하나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라고 고백했다.
또한 김광규는 12월이 음력으로 자신의 생일이기도 하다며 생일선물로 유럽 여행을 준비했다고 하면서 "너무 큰가"라며 머쓱해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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