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이 연예계 최고 부자로 원로배우 신영균을 꼽았다.
12월2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한 윤태영은 자신의 개인사를 밝혔다.
윤태영은 이날 연예계 최고의 부자로 신영균 선생을 꼽았다. 윤태영은 “신영균 선생님이 최고다. 영화박물관을 하시고 사제 500억원을 투자해 예술재단도 만들었다.
정말 대단하다. 한류스타들도 많지만, 드러난 것이 아니고 소문일 뿐”이라고 말했다.MC 김구라가 배우 이필립에 대해 언급하자, 윤태영은 “나는 그런 모습을 보지 못했다. 기사로 보고 부자를 걸 알았다”면서 “아버지가 대단하다고 들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태영 역시 연예계에 손꼽히는 부자로 알려졌다. 그의 아버지 윤종융 교수는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수원삼성 블루윙즈 프로축구단 구단주를 지냈으며, 고려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과 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대기업 삼성에서 요직을 두루 거친 윤종융 교수가 아버지란 사실이 알려지며 윤태영 역시 화제를 뿌린 바 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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