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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헤어디자이너 남자2호, 여자 3호 옷 다림질 ‘애정 표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12.26 10:31

수정 2014.10.30 19:31



‘짝’ 남자 2호가 여자 3호의 옷을 직접 다려줬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자신의 짝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직업이 헤어디자이너인 남자 2호는 애정촌 입소 후 호감 가는 여자 3호에 대한 애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남자2호는 “나의 순결을 빼앗아간 그녀”라고 농담을 하며 여자 3호의 옷을 손수 세탁했고 헤어디자이너답게 옷을 고데기로 정성껏 다림질 한 후 여자 3호에게 줘 감동케 했다.

이후 남자 2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여자 3호님 부드러운 인상에 끌려서 선택했다”라며 “만나서 이야기해보니까 반전이 또 있더라. 밝은 모습도 있어서 더 마음에 들었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이날 ‘짝’에서 남자 3호는 여자 4호에 대한 심란한 심경을 표현하며 삭발을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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