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신상품] CJ 파우치에 담은 볶음고추장 外

■CJ 파우치에 담은 볶음고추장

CJ제일제당이 해찬들의 편의형 볶음고추장인 '수라상에 올리던 약고추장(사진)'에 신개념 포장방식을 적용해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약고추장 신제품은 120g 소용량으로 '스파우트 파우치'라는 새로운 방식의 포장기법을 도입했다. 이 방식은 음료 등 액상 제품에 주로 사용했던 비닐주머니 형태와 돌림형 마개의 조합이다. 소용량이고 보관과 사용이 편리해 1인가구 소비자나 캠핑족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하고 있다.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으로 2900원.

■풀무원 쪄먹는 야채믹스 2종

풀무원이 전자레인지용 찜 야채 제품을 출시했다.

풀무원식품은 한입 크기로 손질된 고구마, 당근, 단호박 등 신선한 야채를 한 팩에 담은 '그대로 쪄먹는 야채믹스' 2종(사진)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고구마, 당근, 단호박을 기본적으로 함유했다. 브로콜리, 캐슈너트를 추가로 담은 '밸런스 초이스'와 알감자를 포함한 '헬시 초이스' 두 종류로 구성됐다. 가격은 각각 3700원, 3600원이다.

■휠라 초등학생 친환경 책가방

휠라코리아가 초등학생용 '2014년 친환경 책가방'을 출시했다.

휠라코리아는 3차원(3D) 입체 디자인으로 라인업을 강화한 남아용 책가방 '트랜스포머'와 'F1 포뮬라 73' 시리즈, 여아용 '맘 앤 아이(MOM&I)' 라인 등으로 구성된 '2014년 친환경 책가방'을 선보였다. 남아용 책가방은 영화 속 주인공 '옵티머스 프라임'의 모습과 경주용 포뮬러 자동차를 3D 디자인으로 형상화했다. 여아용 책가방 '맘 앤 아이 라인'은 동일한 패턴의 성인용 크로스백도 동시에 출시돼 엄마와 커플룩을 연출할 수 있다.

■맥도날드 한정판 '행운버거'

한국맥도날드가 26일 서울 명동점에서 2014년 새해맞이 한정판 '행운버거'와 '컬리 후라이' 출시 기념행사를 열었다. 맥도날드는 내년 1월 5일까지 맥도날드 매장과 인근 번화가에서 추첨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순금과 골드클래스 영화티켓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사진=서동일 기자

■오휘 온열 진동 파운데이션

LG생활건강은 온열 진동기기로 완벽한 겨울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는 '오휘 오토 워밍 파운데이션'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자외선차단, 베이스, 파운데이션, 팩트 등 다기능을 담은 올인원 파운데이션 제품과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손 온도 및 움직임을 재현한 온열 진동기기로 구성됐다. 올인원 파운데이션은 메이크업 시간을 줄여주고, 잡티와 모공을 완벽하게 커버해 매끈한 피부결을 표현해준다.

가격은 온열 진동기기를 포함, 7만8000원이다.

조지민 김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