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윤시윤과 채정안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29일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서 극중 총리실 수행과장 강인호 역을 맡은 윤시윤과 국무총리실 공보실장 서혜주 역을 맡은 채정안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리허설을 하는 윤시윤과 채정안이 웃음을 빵 터트린 모습이 담겨있는가하면 윤시윤에게 애교 넘치는 펀치를 선사하는 채정안의 모습과 윤시윤의 개구진 표정이 포착됐다.
또한 지난 6회 방송에서 강인호가 기재부 장관 박준기(류진 분)의 비서실장 배인권(장희웅 분)을 만나는 장면을 목격한 서혜주가 강인호의 정체에 의심을 품고 있는 상황과는 달리 웃음 가득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있다.
특히 채정안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힘들어하는 스태프들과 함께 촬영 중인 윤시윤을 위해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하며 선배의 면모를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제작진은 “극중에서는 날을 세우고 있지만 촬영현장에서는 두 사람 모두 분위기 메이커이다”라며 “윤시윤과 채정안은 현장에서 장난을 치며 촬영에 들어가기 전 긴장을 풀며 또한 바쁜 스케줄로 지친 스태프들에게 웃음을 선사해 즐거운 촬영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총리와 나’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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