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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의 ‘2013 SBS 연기대상’ 대기실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해 12월31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2013 SBS 연기대상’에서 이보영은 이휘재, 김우빈과 함께 메인 MC로 활약했다.
이날 1부에서 이보영은 진한 네이비 컬러의 비대칭 오프 숄더 드레스에 맞춰 브라운 컬러의 내추럴한 헤어스타일로 여신 같은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특히 밝은 브라운 컬러의 롱 헤어에 레이어를 낸 후 층마다 살짝 웨이브를 줘 시크하고 세련된 레드카펫 헤어스타일을 완성했다.
당일 이보영의 헤어스타일을 책임진 헤어스타일리스트는 “이보영 씨의 드레스가 섹시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드레스이다 보니 헤어스타일의 경우 과하게 연출하기보다 내추럴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살릴 수 있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3 SBS 연기대상’에서 이보영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로 대상을 차지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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