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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타’ 곽희성, 백성현에 “다솜에게 희망고문 마” 경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1.02 21:51

수정 2014.10.30 18:26



곽희성이 백성현에게 경고했다.

2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공들임(다솜 분)에게 또 다시 계약 이야기를 꺼내는 윤상현(곽희성 분)을 견제하는 박현우(백성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우는 “꼬맹이 지금이 중요하다. 쓸데없는 생각으로 마음 흔들지 말아라”라고 이야기 했다.

그러자 상현은 “너 들임씨랑 어디까지 갈 거야? 잠깐 마음 준거라면 놔 주라. 들임씨 상처 받기 전에”라며 비웃었다.

이어 “나 너한테 실망했다, 들임씨 좋아한다 했지? 어디 책임지지 못할 말을 하냐?”라고 이야기 했고, 현우는 “책임지지 못할 말이라니?”라며 버럭했다.


이에 상현은 “그럼 들임씨 지금 데리고 와서 좋아하는 사람이라 소개 할 수 있냐? 책임지지 못할 사람에게 희망고문 하지 말아라. 네 이기심 때문에 상처 받는 사람은 들임씨다. 난 네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궁금하다”라며 현우를 자극했고, 그는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의뢰인 때문에 고민하는 박현우는 공수임(황선희 분)을 불러 자신의 의뢰인에 대한 진실을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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