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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이용대, 공중부양 의심케 하는 고공점프 ‘기대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1.04 13:44

수정 2014.10.30 18:13



이용대의 공중부양 배드민턴 모습이 전격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39회에는 보는 이들의 심장을 뒤흔들 세기의 대결인 '배드민턴 리턴즈- 올스타 슈퍼매치'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배드민턴의 살아있는 전설'인 일본 배드민턴 국가대표 박주봉 감독은 물론 한 시대를 풍미했던 국보급 배드민턴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됐다. 무엇보다 앞서 '예체능' 출연으로 인해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이용대의 공중부양을 연상케 하는 경기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 이용대는 땀에 흠뻑 젖은 채 상남자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셔틀콕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진지한 눈빛으로 플레이를 펼치는 이용대의 열정과 굵은 땀방울로 인해 경기장은 마치 한 여름이 아닌가 하는 착각을 들게 할 정도.

이와 함께 셔틀콕을 향해 거침없이 고공점프를 하는 모습은 보는 사람까지 짜릿한 쾌감을 전하며 '에어 이용대'를 연상케 하는 그의 점프력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뿐만 아니라 배드민턴 유니폼 입은 모습마저 화보로 만들어 버리는 그의 8등신 라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배드민턴 리턴즈- 올스타 슈퍼매치'는 지난 18일 서울 화곡동에 위치한 KBS 스포츠월드에서 촬영이 진행된 가운데 세대를 아우르는 '셔틀콕의 황제'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이 날 경기는 한 겨울 추위가 무색한 열기가 넘실 흘렀다는 후문.

이에 대해 '예체능' 제작진 측은 "과거의 전설이자 현재의 전설인 박주봉 감독과 이용대 선수가 함께하는 '배드민턴 리턴즈- 올스타 슈퍼매치'는 '예체능' 배드민턴 경기 사상 새로운 획을 긋는 역사적인 날로 기록될 것"이라고 전하며 "'예체능' 호청자라면 결코 놓쳐서는 안 될 이들의 진검 승부를 기대해달라"고 전하며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높였다.


한편, 한 겨울 추위를 뜨거운 금빛 스매싱으로 날려버릴 '배드민턴 리턴즈- 올스타 슈퍼매치'는 강호동, 이만기, 최강창민, 존박, 닉쿤, 찬성, 박주봉, 이동수, 하태권, 이용대, 유연성이 참여하는 가운데 오는 7일 화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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