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5회째 개최되는 이번 국제협력회의는 미국 메이요 병원의 나빈 페레이라 박사, 폴란드 심장연구소의 아담 위트코우스키 박사, 독일 레겐스부르크병원의 크리스토프 슈미트 박사 등 세계적인 석학들이 대거 참석한다.
'코러스 서울 2014' 위원장인 중앙대병원 흉부외과 조대윤 교수는 "세계적으로 관상동맥질환과 심부전 환자의 진단과 치료 분야는 눈부신 발전을 하고 있으며 특히 말기 심부전 환자 치료 시 심장이식수술과 각종 심실보조장치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회의는 어느때 보다 심도있는 주제들이 발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에 참석하는 모든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8점, 순환기분과 8점의 연수평점이 주어진다.
한편, 2010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코러스 심포지엄은 순환기내과와 흉부외과, 혈관외과 의료진이 서로 협력하며 학문의 발전을 도모하고, 향상된 치료방법을 공유해 심장혈관질환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의학발전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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