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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 상태에 따른 관리 방법, 지성과 건성의 차이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1.08 14:40

수정 2014.10.30 17:44

두피 상태에 따른 관리 방법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 포털사이트 지식백과의 스킨케어에 관한 게시물에 따르면 지성 두피는 과도한 피지의 분비로 인해 매일 머리를 감아도 어느새 오후가 되면 며칠 안 감은 머리처럼 떡이 지고 끈적해 진다.

이런 두피는 비듬과 각질이 피지와 뭉쳐 불쾌한 냄새가 나고 비듬이 머리 사이에서 보인다. 세심히 관리하지 않으면 부분적으로 탈모가 일어나기도 쉽다.

지성 두피의 관리 방법은 첫 번째가 청결이고 지성 모발 전용의 샴푸를 사용해 두피를 깨끗하게 해야 한다.


두피는 지성이지만 모발이 건조한 경우 지성 전용 샴푸를 이용하여 두피를 중점적으로 깨끗하게 감은 후, 모발 끝 부분에 집중적인 트리트먼트와 에센스를 세심하게 발라 주면 된다.

푸석한 건성 두피는 피지의 분비가 적어 각질이 많고 쉽게 붉어지며 예민해지기 쉽다. 건성용 샴푸로 클렌징하고 모발의 큐티클을 단단하게 강화하는 컨디셔너를 사용해야 한다.

강한 열로 드라이하는 것을 피하고 타월로 충분히 물기를 제거한 다음 트리트먼트를 바르고 가능한 한 거리를 두고 천천히 말려야 한다.

비듬 없는 두피를 만들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샴푸가 중요하다. 샴푸는 일상적인 주기를 유지해서 써야 두피의 턴오버 주기를 정상화시킬 수 있다.

손상 모발은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규칙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머리카락도 얼굴이나 보디의 피부만큼 지속적인 케어를 필요로 하므로 꾸준히 세심하게 씻어 내고 바르는 습관이 필요하다.

일주일에 1~2회 헤어 앰풀이나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드라이 전과 후에는 항상 모발을 보호하는 오일이나 트리트먼트를 머리카락 끝에 발라주면 좋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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