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다문화가정·지역아동에 다양한 체험기회 제공

CJ E&M은 다문화가정, 지역아동 등을 초청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뮤지컬 관람 등을 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tvN의 '꼬꼬댁 교실-베트남편'에 출연 중인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친구 등 25명이 지난 2일 뮤지컬 '비밥'을 관람한 뒤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CJ E&M은 미래 꿈나무로 자라날 다문화가정, 지역 아동을 초청해 뮤지컬 등을 관람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어린이채널 투니버스는 지난 6일 부산 지역아동센터 아동 119명을 캐릭터방송국 '투니버스 스튜디오'로 초청해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제공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네모바지 스폰지밥 레스토랑, 케로로 비밀기지, 안녕 자두야 캠핑장 등 만화 속 장소를 실사로 재현한 스튜디오를 방문해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영웅 인형들과 사진 찍을 수 있는 어벤져스 스튜디오에서 영웅가면을 쓰고 사진을 찍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종합오락채널 tvN은 지난 2일 '꼬꼬댁 교실-베트남 편'에 출연 중인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친구 25명을 초청, 뮤지컬 '비밥'을 관람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CJ E&M남궁종 CSV경영팀장은 "앞으로도 CJ E&M만의 특색 있는 재능기부로 연중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며 "다문화가정, 지역사회 등과 상생할 수 있는 공익적인 프로그램을 다수 발굴해 더 좋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이설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