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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이기우, 이연희에 귀걸이 선물 ‘이선균 씁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1.10 07:32

수정 2014.10.30 17:21



이기우가 이연희에게 귀걸이를 선물했다.

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는 가족들 몰래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가는 오지영(이연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퀸 미용실과 세리 미용실의 공세로 비비 화장품은 부당한 대우를 받게 됐고, 이를 안 김형준(이성균 분)은 심사장에 기자들이 들어갈 수 있게 해 달라 부탁했다.

이후 대기실에서 퀸과 세리의 노하우를 보며 홀로 전전긍긍하던 지영은 이윤(이기우 분)이 온 소식에 잠시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윤은 그녀에게 “대회 규정상 다른 액세서리는 안 되는데 귀걸이는 된다고 하더라”라며 그녀에게 귀걸이를 선물했고, 지영은 형준의 눈치를 보았다.


하지만 형준은 아무렇지 않은 척 했고, 지영은 직접 귀걸이를 해 보이며 형준에게 “어때?”라고 물었다.

그러자 형준은 “야 예쁘다”라고 말했고, 지영은 고맙다는 말을 했다.
이에 이윤은 “오빠란 말 요즘 자주 듣네? 오늘은 넘어지지 말고 행운을 빈다. 담배가게 아가씨”라며 진심으로 응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퀸 미용실 미스코리아 참가자들은 마애리(이미숙 분)를 배신한 대가로 오지영을 무대 뒤로 데려가 가슴의 뽕을 빼서 잘라버려 그녀에게 또 다시 위기가 찾아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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