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일녀’ 둘째 김민종이 정체불명의 블랙박스로 ‘김가이버’라는 애칭을 얻었다.
최근 진행된 MBC ‘사남일녀’ 녹화에서 김민종은 그의 싱글라이프를 엿볼 수 있는 블랙박스를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 김민종은 조카가 된 산하의 로망 ‘캠프파이어’를 위해 검은 가방을 꺼내 들어 ‘김가이버’로 등극했다.
특히 김민종은 비장의 무기인 검은 가방을 이용해 마치 전문가처럼 장작에 불을 지피는 것은 물론 가방 안에서 소시지를 꺼내 “소시지 좀 굽자”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셋째 서장훈이 “’김민종의 캠핑의 정석’ 이런 걸로 프로그램 하나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며 입에 침이 마르도록 극찬을 하자 김민종은 멋쩍어 하면서 수줍게 가방 안의 물건들을 공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민종의 검은 가방이 공개되는 ‘사남일녀’의 두 번째 이야기는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