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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네' 오현경, 장용에 "집문서 찾아오겠다" 싹싹 빌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1.12 20:35

수정 2014.10.30 17:09



오현경이 장용에게 집문서를 찾아오겠다며 싹싹 빌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왕봉(장용 분)이 집문서가 없어진 것을 알고 주저앉았다.

왕수박(오현경 분)은 아무것도 모르고 집으로 돌아왔다 왕돈(최대철 분)에게 집문서 이야기를 듣고는 그대로 줄행랑을 쳤지만 왕돈에게 잡혀 질질 끌려왔다.


이앙금(김해숙 분)은 왕수박에게 "네가 그랬지? 네가 그때 나한테 찜질방 가라고 꼬시고 그때 그런거지?"라고 노발대발했고 왕수박은 "나는 모르는 일이야"라고 딱 잡아뗐다.

하지만 왕봉이 왕수박을 때리려고 난리를 치자 그제서야 왕수박은 무조건 집문서를 찾아오겠다고 울며 싹싹 빌었다.


이에 왕봉은 다른 식구들에게 잡혀 분을 못 삭였고 왕수박은 한달안에 불려준다는 말에 속아 그렇게 한 것이라고 항변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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