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주연아가 사업 실패를 털어놓았다.
15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는 쟈니 리와 김하정, 주연아가 출연해 ‘인생 실패’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주연아는 “의류 사업하다가 실패했었다”라며 “사업실패로 15억원 정도 손해를 봤다”라고 털어놓았다.
또한 주연아는 김하정이 69년 고액 납세자 가수 순위 8위에 들었다는 말에 “나도 고액세금을 내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쟈니리는 60년대 열악한 연예계를 증언해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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