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하가 결국 오현경과 이혼서류 정리를 완료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에서는 고민중(조성하 분)이 왕수박(오현경 분)과 이혼 서류 정리만을 앞두고 있었다.
고민중은 서류를 들고 구청으로 가 제출했지만 잠시 뒤 서류를 다시 들고 왕수박의 집으로 향해 이에 대해 상의하려 했다.
그 사이 이앙금(김해숙 분)은 아무래도 고민중이 바람을 피워 이혼하는 것 같다며 의심했고 왕호박(이태란 분)은 왕수박이 할말 없다며 결혼 전 동거를 속인 것이 미안하지 않냐며 한 마디 했다.
뒤에서 이 말을 들은 고민중은 발걸음을 돌렸고 구청에 가서 서류를 제출하고는 왕수박과의 이혼을 확정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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