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체외수정 시술의 위엄

구자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1.25 09:19

수정 2014.10.30 03:37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외신은 "8살 차이 쌍둥이 남매의 엄마 리사(48)가 8년 전 체외수정 시술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아에 따르면 리사는 수정된 배아 중 일부를 자궁 내 이식해 임신에 성공했고, 나머지 수정된 배아를 냉동보관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리사는 첫째 딸 재스민을 출산한 뒤 7년이 지나 냉동 보관했던 배아를 자궁에 다시 이식, 둘째 임신에 성공했다.

리사는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8살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재스민 출생 당시 몸무게와 둘째 사이먼의 몸무게가 똑같았다"며 "검은 모발까지 똑같아 쌍둥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신기하네",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이게 가능한가?",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묘하네", "8살 차이 쌍둥이 남매, 왜 굳이 나중에 낳은 걸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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