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이 유재석의 속옷을 지적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응원단 특집으로 대한 치어리딩 협회 국가대표 선수단들에게 응원 동작을 배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014년 말의 해를 맞아 무한도전 멤버들은 패기있는 말을 흉내내었고, 이를 보고있던 정형돈은 유재석에게 “예전에 얘기했잖아요. 삼각팬티 입지 말라고 미란다 커야 뭐야”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에 하하도 역시 “이러다 티팬티 입겠어요”라며 유재석의 삼각 팬티 착용이 부담스럽다고 얘기했고, 그는 머쓱함에 웃음을 지어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준하는 박명수의 머리 냄새를 맞고 장판 냄새가 난다고 지적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