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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김기리, 신보라 위한 ‘팥인형’ 만들기 돌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1.26 08:11

수정 2014.10.30 03:28



김기리가 연인 신보라를 위해 인형을 만들기 시작했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난방비 제로에 도전하기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공연이 끝난 김기리는 티셔츠를 제단하며 고민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앞서 팥의 따뜻함을 몸소 체험했고, 연인 신보라를 위해 따뜻한 팥핫팩을 선물하려 했던 것.

그는 근처 가게에서 바느질 도구를 사와 바느질에 돌입했다, 그는 우선 바늘 구멍에 실을 넣기까진 성공했으나 실 끝을 매듭짓는 법이 자꾸 틀려 홀로 고군분투 중이였다.

그러자 옆을 지나가던 장효인은 그에게 확실히 매듭짓는 법을 숙지해 주었고, 기리는 서툴지만 한 땀 한 땀 정성을 드려 인형을 제작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잠자리 배 탁구 시합을 벌였고, 박성호, 김기리, 김준호,정태호 팀의 승리로 끝이났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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