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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변비약 ‘장쾌락시럽’ 출시

홍석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1.27 10:22

수정 2014.10.30 03:06

한미약품, 변비약 ‘장쾌락시럽’ 출시

한미약품이 모든 연령대가 복용할 수 있는 변비약 '장쾌락시럽'(사진)을 출시했다.

장쾌락시럽은 사용기간이 최대 7일로 제한됐던 기존 변비약(장을 직접 자극하는 성분 사용)과 달리 장기 복용이 가능해 만성변비 치료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주요 성분인 락툴로오스는 대변에 포함된 수분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 변을 부드럽게 만들고, 분해 과정에서 비피더스균을 증식해 장기능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또 포 단위로 포장돼 간단하게 짜서 복용할 수 있으며, 특유의 단맛으로 인해 커피 등에 시럽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젊은 여성들의 다이어트 변비에도 유용하다.


한편 장쾌락시럽은 한통 당 30개입 포장으로 전국 약국에서 판매되며, 낱개 구매도 가능하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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