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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클럽 199’,‘실미도’ 김희재 작가의 흥행비결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1.29 10:40

수정 2014.10.30 01:46

‘창조클럽 199’,‘실미도’ 김희재 작가의 흥행비결은



29일 첫 방송되는 tvN '창조클럽 199‘에서는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실미도‘의 김희재 작가가 등장해 이야기의 힘이 뭔지 알려준다.



1회의 주제는 ‘섞으면 세진다’는 주제로 패널과 강연자가 열띤 아이디어 모으기에 나선다. 김희재 작가는 먹거리, 화장품, 디자인, 관광, 문화콘텐츠 등 다란 산업과 결합돼 부가가치가 창출되는 사례를 들려준다. 이들 통해 김작가는 ‘이야기의 힘’이 얼마나 위대한지 알려줄 예정이다.

‘창조클럽’은 일방적인 강연에서 벗어나 새로운 포맷을 시도해 눈길을 끈다. 99명의 패널들이 강연자와 함께 질의응답을 하며 서로의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가기 때문이다.

2화에서는 국내 최초로 테드 펠로우로 선정된 민세희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민세희 대표는 주제를 데이터의 시각화에 대해 강연을 할 예정이다.

‘창조클럽 199’는 1명과 99명이 연결된다는 의미에서 ‘199’라는 숫자를 프로그램 제목으로 정했다. 방송인 서경석의 MC를 맡아 강연자와 패널이 상호소통을 통해 서로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융합하는 과정을 그렸다.

해설자로는 1985년 한국 벤처의 효시인 메디슨을 창업한 이민화 교수가 해설자로 활약해 시청자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6시50분 방송.



/황인성 기자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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