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진주시, 시내버스 노선 체계 개선

뉴스1

입력 2014.02.03 08:43

수정 2014.10.30 00:38

진주시, 시내버스 노선 체계 개선


경남 진주시는 진주혁신도시 조성 및 진주역 가좌동 이전 등으로 도심이 확대됨에 따라 이에 걸맞은 대중교통 노선을 조정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상반기부터 진주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이 이전하고 일부 공동주택의 입주가 진행되는 일정을 감안, 110번과 152번 2개 노선을 20일부터 신설 운행하는 등 교통체계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신설되는 110번 노선은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시청-고속버스터미널-연암공업대-진주역 방면과 한일병원-경상대 방면으로 운행된다.

152번은 초전동과 경상대 방면 중·고등학생의 등교시간대에 맞춰 2회 운행키로 했다.

현재 진주혁신도시에는 지난 2010년부터 신설돼 운영되고 있는 296번 노선이 평균 33분 간격으로 진주시 도심을 동서로 연결하고 있다.



이번에 2개 노선이 추가되면 혁신도시 이용객은 총 3개 노선을 평균 15분 간격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남 진주=뉴스1) 박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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