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군에 따르면 독거노인 전수조사 기간은 이달 말까지로, 총 2935명을 대상으로 사회활동, 이웃과의 왕래빈도, 식사횟수, 질병 개수, 질병으로 인한 생활의 어려움 정도 등을 조사한다.
서비스 관리자, 생활관리사가 독거노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조사한다.
군은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노인 돌봄 기본 서비스 및 응급안전 돌보미 서비스, 효도교통편익서비스 등으로 구성된 노인 돌봄 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한편, 지난 해 말 기준 횡성군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만631명으로 전체 인구의 23.66%를 차지하고 있다.
(횡성=뉴스1) 권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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