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군은 산양삼 특구 지정 타당성 검토 용역과 실무협의를 각각 지난해 12월31일, 지난달 27일 마치고 특구지정계획을 공고 중이며, 13일 주민공청회를 개최해 관계전문가와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해 평창 산양삼 브랜드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지역특화산업 육성, 산림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 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산양삼 특구 지정’ 사업에 서울대 그린바이오 연구소, 한국임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산양삼 연구개발과 재배기술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산양삼이 미래 임업소득 자원으로 정착되도록 산양삼 특구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평창=뉴스1) 하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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