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록스타 마릴린 맨슨의 민낯이 ‘해리포터’ 시리즈의 스네이프 교수 닮은꼴로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마릴린 맨슨은 지난해 미국 HBO 드라마 ‘이스트바운드 앤 다운(Eastbound and Down)’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했다. 마릴린 맨슨은 이 드라마의 오랜 팬으로, 수년 동안 출연을 희망해왔다.
마릴린 맨슨은 ‘이스트바운드 앤 다운’ 출연을 위해 그간 무대 위에서 보여줬던 두꺼운 화장한 얼굴 대신 맨 얼굴을 노출해야 했다. 화장을 지운 그의 얼굴이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알락 릭맨이 연기한 세베루스 스네이프 교수와 닮아 시선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마릴린 맨슨-스네이프 싱크로율 대박”, “마릴린 맨슨 민낯 못 알아보겠네”, “마릴린 맨슨도 이스트바운드 앤 다운 좋아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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