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은 "회장 비서실 자료가 외부에 유출된 정황을 확인하고 자체조사를 실시한 결과 그룹 회장실 보안용역직원인 B씨가 금호석유화학 부장 A씨의 사주를 받아 비서실 자료를 몰래 빼냈다"면서 "보안용역직원 B씨와 이를 사주한 금호석유화학 부장 A씨를 '방실침입 및 배임수.증재죄'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kkskim@fnnews.com 김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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