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입이 통제되는 탐방로는 산성치-광암터 1㎞, 무위사-미왕재 2㎞, 용암사지-홍계골 2.8㎞ 등 3개 구간 총 연장 5.8㎞이다.
국립공원 내에서는 산불예방과 공원자원 보호를 위해 연중 흡연 및 인화물질 반입이 금지된다. 특히 산불조심기간에는 통제구역 무단 출입, 흡연행위, 인화물질 반입 등에 대한 단속이 강화될 예정이다.
사무소는 국립공원을 산행할 경우, 사전에 통제 탐방로에 대한 정보를 사무소 홈페이지(http://wolchul.knps.or.kr) 등을 통해 확인한 후 방문 해야 통제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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