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회는 각급 학교의 독서교육 담당교원과 교육청 업무 담당자들에게 우수사례를 안내·공유해 독서교육 활동을 활성화하고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 사례로 일선 학교에서 독서교육을 실천해온 ▲송정중앙초 양지영 교사의 ‘천천히, 그러나 함께 행복을 전달하는 책 읽기’ ▲천곡중 하성필 교사의 ‘책 읽는 공동체를 위한 독서교육’ 등이 소개됐다.
경기광동고 송승흔 교사가 ‘교사가 지치지 않는 교과 연계 독서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식기반 사회를 주도해 나갈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독서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교 현장의 독서교육을 활성화해 미래사회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뉴스1) 김한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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