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희성이 다솜에게 독설을 하는 김혜선에 분노했다.
4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서 윤지영(김혜선 분)은 공들임(다솜 분)을 찾아와 박현우(백성현 분)과 헤어지라고 다그치며 그녀에게 모진 말을 했고, 이를 본 윤상현(곽희성 분)은 발끈했다.
이어 상현은 지영을 따라나가 “제가 말씀 드렸죠? 들임씨에게 상처 주지 말라고”라며 강력하게 말했고, 그녀는 “쓸개 빠진 녀석들 같으니 너네가 뭐가 모자라 저딴 애한테 매달려? 저애 상처가 그렇게 대단해?”라고 화를 내었다.
그러자 상현은 “그래도 저 사람은 건들지 말라구요. 소리를 지를거면 현우한테 하세요. 저 앤 제가 책임진다고요”라며 그녀에게 상처를 주지 말라 재차 말했다.
이후 들임을 데리고 밖으로 나간 상현은 현우와 만났고, 들임은 상현의 차에 가 있는다며 자리를 피했다. 그러자 상현은 지영이 또 들임을 찾아왔다며 “얼마나 많은 사람이 힘들어야 정신을 차릴 거냐?”라고 윽박질렀다.
이어 그는 “이게 너의 사랑의 결과다. 더 이상 들임씨를 힘들게 하지 말아달라”라고 마지막으로 경고하고 자리를 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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