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고 감성을 담은 '잎새주 한정판'이 소비자들의 옛 감성을 자극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보해'(회장 임효섭)는 70~80년대 풍의 라벨을 제품 전 후면에 부착한 복고풍 '잎새주 한정판'이 출시 일주일만에 72만병이상이 판매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전체생산량 80만병 중 약 90퍼센트에 해당하는 수치다.
잎새주 출시 12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잎새주 한정판'은 투박한 글씨체로 새겨진 잎새주 제품이름과 함께 강렬한 원색으로 라벨을 디자인해 소비자들에게 옛 추억의 향수와 보는 즐거움을 전했다.
보해 관계자는 "최근 복고풍 트렌드에 발맞춰 선보인 '잎새주 한정판'이 출시된 지 일주일 만에 '마치 60년대 느낌이 난다', '복고풍 디자인이 귀엽다' 등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courage@fnnews.com 전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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