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연동 그랜드자연요양병원(병원장 나용승)은 지난 3일 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 병원은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그랜드자연장학회를 통해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 후 나 병원장은 장학생들과 다과회를 갖기도 했다. 그랜드자연요양병원은 노년의 우아한 삶을 유지하고 품격 높은 문화 속에서 건강관리가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문화가 있는 요양병원으로 유명하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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