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규 SBS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가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서는 이승훈 선수 경기에 대한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김관규 해설위원은 이승훈 선수를 네덜란드 스빈 클하머 선수의 벽을 유일하게 넘을 선수라고 봤다. 이승훈 선수는 올해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김관규 해설위원은 “올해 기록만 봐도 이승훈 선수는 상승세다. 이승훈 선수가 제 실력만 발휘한다면 충분히 메달권은 가능하다.
색깔이 문제다”고 예측했다.배성재 캐스터는 네덜란드 3인방의 아성에 도전하는 이승훈 선수를 믿었다. 배 캐스터는 “네덜란드는 장거리 종목에 강하다. 이승훈 선수가 도전한다는 생각으로 시력을 터트린다면 메달을 따낼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기대를 보였다.
배성재 캐스터는 이승훈 선수의 금메달을 두고 특별한 공약을 밝혔다.
한편, 이승훈 선수의 5000m 남자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는 SBS를 통해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황인성 기자 news@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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