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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여자’ 윤소이, 통큰 삼겹살 선물 ‘복수녀 아닌 비타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10 10:19

수정 2014.10.29 21:09



윤소이가 ‘천상 여자’ 스태프들에게 삼겹살을 선물했다.

지난 8일 KBS 2TV 일일드라마 ‘천상 여자‘에서 성녀와 악녀를 오가며 다채로운 변신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윤소이(이선유 역)가 스태프들과 연기자들을 위해 삼겹살 파티를 열어 사기를 북돋웠다.

이날 윤소이는 바쁘게 이어지는 강행군으로 지쳐있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삼겹살을 대접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특히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은 스태프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삼겹살 파티를 즐기며 윤소이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윤소이는 이미 일전에도 스태프들에게 통 큰 삼계탕을 대접하는 등 촬영장에 무한 활력을 불어넣으며 사기충전 일등 공신으로 맹활약하고 있다고.

뿐만 아니라 윤소이는 극중 차가운 눈빛을 가진 복수녀의 모습과 달리 평소 촬영현장에서는 냉혹한 카리스마를 완전 무장해제한 해맑은 모습으로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에 윤소이는 “추운 날씨 속에서 촬영을 하느라 고생하시는 스태프들을 위해 식사자리를 준비하게 됐다”며 “큰 선물은 아니지만 모두들 좋아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소이의 남다른 스태프 사랑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천상 여자’는 10일 오후 7시50분에 26회가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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