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Mr.Mr.’, 비욘세-저스틴 팀버레이크 프로듀싱팀 곡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12 09:36

수정 2014.10.29 20:11



컴백을 선언한 소녀시대의 신곡 ‘Mr.Mr.’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는 19일 정오 소녀시대는 멜론, 지니,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4집 타이틀 곡 ‘Mr.Mr.(미스터미스터)’의 음원을 선공개, 소녀시대의 새로운 음악과 무대를 기다려온 음악 팬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R&B 사운드가 돋보이는 매력적인 댄스곡 ‘Mr.Mr.’는 비욘세, 저스틴 팀버레이크, 크리스 브라운 등 유명 팝스타들과 함께 작업한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의 작품으로, ‘Mr.Mr.’를 통해 처음으로 소녀시대와 더 언더독스가 호흡을 맞추는 만큼 어떤 음악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지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지난 11일 ‘Mr.Mr.’의 이미지 티저 공개와 함께 소녀시대의 컴백 소식이 알려지자 소녀시대는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석권하는 등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을 뿐 아니라,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에서도 소녀시대의 컴백을 주목해 화제가 됐다.


빌보드는 11일 K팝 칼럼 코너 ‘케이타운(K-TOWN)’을 통해 “Girls’ Generation Announces Comeback Single ‘Mr.Mr.’, New Album”이라는 타이틀로 컴백 소식과 함께 ‘Mr.Mr.’의 이미지 티저를 상세히 소개했다.


아울러 “소녀시대의 ‘I Got a Boy’ 뮤직비디오는 약 850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저스틴 비버, 원 디렉션, 마일리 사이러스 등을 제치고 유튜브 뮤직 어워드 첫 회의 ‘올해의 뮤직비디오’를 수상했다”, “멋진 2013년을 보낸 그룹이 얼마나 해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다”고 언급하는 등 이번 앨범 활동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 소녀시대의 글로벌한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케 했다.


한편 소녀시대의 새 미니앨범 ‘Mr.Mr.’는 오는 24일 출시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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