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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協 조송만·남광희 부회장 선출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13 17:03

수정 2014.10.29 18:44

코스닥協 조송만·남광희 부회장 선출

코스닥협회는 13일 정기회원총회를 열고 조송만 누리텔레콤 대표, 남광희 케이에이치바텍 대표를 신임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신승영 에이텍 대표, 노은식 디케이락 대표, 박윤민 디스플레이테크 대표, 유현호 제닉 대표, 이경환 비에이치 대표, 이재환 톱텍 대표, 조재형 코이즈 대표, 차중석 제이씨현시스템 대표, 홍원식 이트레이드증권 대표 등 9명은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설립 15주년을 맞는 코스닥협회는 올해 '코스닥의 재도약'을 캐치프레이즈로 삼아 코스닥시장의 역동성 및 신뢰 확보, 지속 성장을 중점 목표로 정했다.

이를 위해 협회는 한·중 기업인 간 교류 확대, 회원사 전담지원제도 강화, 권역별 회원사 모임 활성화 등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정지완 코스닥협회장(솔브레인 대표)은 "코스닥이 신뢰를 회복하고 정부 및 유관기관, 투자자 등의 관심과 지원으로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면서 "코스닥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고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협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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