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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문소리, “과거 남자친구 외도현장 목격, 기절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13 17:59

수정 2014.10.29 18:41



문소리가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운 경험담을 털어놨다.

14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는 영화 ‘관능의 법칙’ 개봉을 앞두고 엄정화, 문소리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퍼스트가 된 세컨드 여자’의 사연이 소개됐고 이는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의 바람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다.

이에 문소리는 “과거 사귀던 남자 친구가 갑자기 연락두절 돼, 집 근처에 갔다가 다른 여자와 함께 있는 걸 목격했다”라며 “충격을 받으면 혈압이 떨어져서, 기절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문소리는 “근데 기절할 정도로 사랑하지 않았고, 내 인생 남자 100위에도 못 끼는 남자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문소리는 거침없는 돌직구 발언으로 ‘여자 허지웅’이라는 닉네임을 얻었고, 엄정화는 평소 친한 성시경에게 대놓고 독설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엄정화, 문소리의 솔직하고 대담한 연애담이 공개되는 ‘마녀사냥’은 오는 14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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