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가 프로게이머가 된 계기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 프로게이머로 부동의 2위의 주인공인 홍진호의 나홀로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전현무는 그에게 프로게이머가 된 계기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그는 “고 1때 처음 게임방이 생겼는데. 대회를 열면 참가했고, 거의 우승을 했다”라고 운을 떼었다.
이어 “그때는 우승을 하면 상금을 주지 않았다. 게임방 이용권 100시간을 주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프로게이머가 되어 있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그는 발음하기 어려운 이름 때문에 ‘콩진호’라고 불린다고 공개하며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은 ‘앞마당 스타일’이라고 고백해 다른 혼자남들의 큰 공감을 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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