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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실용위성 2, 3호가 촬영한 강원도 폭설및 부산 앞바다 기름 유출현장 위성사진 공개

박지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18 13:52

수정 2014.10.29 16:43

강원도 속초 종합경기장 위성사진
강원도 속초 종합경기장 위성사진

부산 영도 앞바다 기름유출 위성사진
부산 영도 앞바다 기름유출 위성사진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KARI)은 18일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2호와 3호를 통해 촬영한 강원도 속초시의 폭설 위성영상과 부산 영도 앞바다 기름 유출영상을 공개했다.

아리랑 2호는 지난 12일 강원도 일대의 폭설로 뒤덮인 산과 시내 상황을 촬영했고 아리랑 3호는 16일 부산 영도 태종태 앞바다에 6~7㎞ 가량 형성된 기름띠를 촬영했다.


아리랑 2호와 3호는 첨단 고해상도 전자광학카메라 탑재 지구관측위성으로 지난 2006년과 2012년 발사된 이래 현재까지 안정적 운영돼 공공안전, 국토·자원관리, 재난감시 등 공공활용 및 상용판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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