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챈스’를 위해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이 뭉쳤다.
오는 3월13일 개봉하는 전 세계가 기립박수친 인생역전의 주인공 폴 포츠의 무대보다 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원챈스’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버킷 리스트: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킹스 스피치’ 등을 제작한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과 실제 ‘브리튼스 갓 탤런트’ 심사위원이었던 최고의 음반 프로듀서 사이먼 코웰이 제작에 참여한 사실이 밝혀져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로 흥행성을 입증한 바 있는 데이빗 프랭클 감독은 ‘원챈스’를 통해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원작 그 이상의 유쾌함과 감동을 불어넣는 자신의 장기를 충분히 살렸다.
여기에 ‘버킷 리스트: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의 기획과 각본을 맡아 전 세계적으로 꿈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버킷 리스트’ 열풍을 낳았던 저스틴 잭햄이 각본을 담당해 스토리의 완성도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반지의 제왕’ 시리즈, ‘킬빌’ 시리즈, ‘킹스 스피치’ 등 흥행작들을 제작해온 할리우드의 거물 영화제작자인 하비 웨인스타인과 실제 ‘브리튼스 갓 탤런트’의 심사위원이었던 음반기획자 사이먼 코웰까지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기적의 순간이었던 폴 포츠의 예선무대를 현장에서 지켜봤던 사이먼 코웰은 “폴 포츠를 만난 순간 정말 영화 같은 삶이라고 생각했고 언젠가 꼭 영화화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 많은 이들이 그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감과 희망을 찾길 바란다”고 폴 포츠에 대한 강한 믿음을 드러내며 제작에 참여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한편 할리우드의 초대형 제작진이 참여해 공감과 감동, 완성도까지 높인 ‘원챈스’는 내달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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