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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식재산센터, 무료변리 상담실 운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20 07:45

수정 2014.10.29 16:09

창원상공회의소(회장 최충경)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지역 발명문화 확산 및 지식재산권 인식 제고를 위해 '무료변리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남지식재산센터는 지역 기업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확보에서부터 분쟁 등에 관한 궁금한 내용이나 애로 해소를 위해 창원상공회의소 5층 경남지식재산센터 내에 상담실을 설치해 '무료변리 상담'을 한다.


무료변리 상담은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분야별 전문변리사가 지식재산권에 관한 종합적·심층적 민원상담 무료서비스를 제공, 특허·브랜드·디자인 분야 아이디어 창출, 특허등록, 재산권 보호, 시장성 등 지식재산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전문가와 1대 1 상담을 통해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다.

경남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지역 기업 및 주민들의 지식재산권 창출·활용에 도움을 주고자 센터에 소속된 전문컨설턴트가 연중 수시로 상담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보다 전문적인 상담에 대응코자 전문변리사를 초빙해 무료변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경남도내 기업체를 비롯해 경남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므로 많은 활용을 바라며 맞춤형 상담을 통해 지식재산 창출·보호·활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상담신청은 경남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http://www.ripc.org/changwon/) 공지사항의 신청서를 다운받아 E-mail 및 팩스(toggi0721@changwoncci.or.kr, 055-210-3080)로 신청하면 되고 상담실이 개설되는 날 신청절차 없이 직접 방문하면 된다.

kjs0105@fnnews.com 강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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