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피겨선수 안도 미키가 김연아에게 응원글을 남겼다.
20일(한국시간) 일본 피겨선수 안도 미키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 후 자신의 트위터에 "김연아는 노래와 하나 된 연기를 했다. 모든 기술이 완벽했고, 대단했다"고 글을 남겼다.
이날 안도 미키는 "부상을 극복하고 이 자리에 와서 이런 연기를 하다니 정말 대단하다. 감동했다"고 김연아를 향해 칭찬과 응원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안도 미키는 지난해 11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대회에 김연아와 함께 출전한 뒤 은퇴를 선언한 뒤 해설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가 조금 더 높은 점수를 받았어야하는데”, “정말 훌륭한 무대였다”, “서로 응원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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