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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미키, 아사다마오에 위로의 메시지 “아직 내일이 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4.02.20 15:30

수정 2014.10.29 15:34



안도 미키가 아사다 마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남겼다.

20일(한국시간) 안도 미키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 경기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사다 마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안도 미키는 아사다 마오를 향해 “트리플 악셀에 도전하는 모습은 굉장했다. 아직 내일이 있다. 후회 없이 자신감을 갖고 빛날 수 있도록. 어린 시절처럼”이라고 응원했다.


앞서 안도 미키는 지난 2011년 ISU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1위를 차지하는 등 전성기를 보낸 후 2013년 11월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대회에 김연아와 함께 출전한 뒤 은퇴를 선언, 해설자로 변신했다.

이에 안도 미키는 해설을 위해 소치에 들렀다가 다시 일본으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도 미키의 응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도 미키, 스포츠 정신이네”, “안도 미키, 훈훈하네”, “안도 미키, 서로 응원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안도 미키, 따뜻한 여자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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